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립 구장 경기 (문단 편집) === [[K리그]] === 수퍼리그(현 K리그의 전신) 시절은 모든 경기가 사실상 중립경기였다. 당시 참가 구단들은 명목상의 연고지는 있었지만, 전국 9개도시를 순회하며 경기 했다.[* 팬들은 이때를 '''유랑극단''' 시절 이라고 부른다.] 즉, 경기를 하는 구단 양쪽 모두 홈구단이 아닌 셈. [[K리그]]도 중립경기 규정이 있었는데 95-96년 챔피언 결정전[* 95-96 시즌은 전후기리그 시스템으로 전후기 우승팀이 바로 챔피언 결정전을 치렀다.]에 한하여 1, 2차전 홈 앤드 어웨이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3차전을 중립구장에서 치르도록 하는 규정이 있었다. 그러나 애초에 축구라는 종목 자체가 골득실, 다득점, [[원정 다득점 원칙]] 등 승패를 가릴수 있는 방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3차전을 해야 하냐는 의견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1995년 챔피언 결정전만 해당 규정이 발동됐기에[* [[일화 천마|천안 일화]] vs [[포항 스틸러스|포항 아톰즈]] 대진이었는데 1차전(천안) 1:1/2차전(포항) 3:3/3차전(안양) 1:0으로 일화가 우승을 했다. 최근 규칙을 들이민다 하면, 그래도 천안이 우승이다.(원정 다득점 천안 3, 포항 1)] 다음에 단일리그로 환원하면서 자동으로 폐지되었다. 폐지 이후 가장 유명한 중립구장 경기라 하면 바로 울산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서산 경기이다. 단지 [[현대오일뱅크|본사]]와 가깝다는 이유로 홈경기 중 하나를 중립구장으로 돌려버린 것. 평소 프로축구를 접할 기회가 영 없었던 서산 및 인근 충남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기에 흥행 자체는 실패였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인근 경남 타 지역도 아니고 멀리 있는 서산에서 경기를 해 버리니 원래 홈 팬들은 어이없을 지경. 오죽하면 울산 팬들은 홈경기 서산 개최가 확정되자 그들 최대의 라이벌전인 [[동해안더비]] 원정 경기에서 [[북패]], [[남패]]에 이어 또 하나의 패륜이라는 걸개를 걸어 자기 팀을 디스했다.[* 그런데 정작 과거 [[포항 스틸러스|포항제철 아톰즈]]가 [[광양축구전용구장]]에서 방문경기를 치른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난이 없는지라 내로남불, 극단적 연고지 지상주의라는 비판도 있다.] K리그 최초의 무관중 징계를 받은 인천 유나이티드는 사실 징계 위원회에서 중립지역 경기로 판결되자, 최소한의 홈 이점이라도 살리기 위해 무관중 징계를 요청한 것이다. [[대한축구협회 FA컵]]의 경우 1996년부터 2005년까지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중립 경기로 개최했다.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FA컵의 위상이 미미했고 찬밥신세여서 K리그 일정을 마친 후 추운 겨울에 그나마 따뜻한 남부 지방에서 단기 토너먼트로 일정을 해치우곤 했다. 2006년이 되어서야 [[대한축구협회]]에서 FA컵을 제대로 정비하기 시작했고 홈경기제를 도입하여 8강전까지는 맞대결하는 두 팀 중 한 팀의 홈구장에서, 4강전과 결승전은 중립 경기로 개최했다. 2007년부터 현재까지는 공식경기 개최 가능한 홈구장이 없는 아마추어팀이 맞붙는 등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경기에서 중립 경기가 폐지되었다.[* 단 2008년 대회 4강전과 결승전은 뜬금없이 [[제주종합운동장]]에서 개최되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